"특별히 정해지지 않은"의 뜻을 담고 있는 순수한 우리말
혹시, 지금까지 살면서 '아무거나'라는 말을 해 본적이 있나요? 어떤 경우에 '아무거나'라고 했었나요?
진짜 당신은 '아무거나'를 원했나요? 당신이 선택한 '아무거나'에 대해서 만족했나요? 아니면 '아무거나'로 선택하고 실제로는 무언가를 특정하지 않았나요.
'아무거나'라고 말하면 자신의 주관이 없거나, 관심이 없거나, 결정능력이 부족하다는 등으로 무시(?)를 하거나 당하지 않은가요? 진짜 그럴 수도 있겠지만....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우리는 각자의 삶을 살아갑니다. 그리고 매 순간마다 수 많은 선택들과 맞이하게 됩니다. 너무 많은 선택을 해야되는 상황들에 스스로가 지쳐서 무심코 '아무거나'라고 하는 것은 아닐까요?
어떻게 생각하면 '아무거나'라고 말하며 스스로 쉼(休)을 선택하는 것은 아닌가요? 또는 그 선택함이 그다지 자신에게 중요하지 않아서 아닐까요?
나는 '아무거나'라고 말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너무 민감하게 평가할 필요가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매사 모든 것에 그렇다면 문제가 될 수도 있겠지만, 아마도 특정한 순간 또는 상황에 그렇다면 그것은 상대를 위한 배려가 될 수도 있고, 자신 스스로 잠시 쉼을 가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블로그 카테고리에 '아무거나 스토리'를 만든 이유이기도 합니다. 특정한 카테고리에는 특정한 주제를 넣지만 이 곳에는 '아무거나' 넣을 것입니다. 자신의 삶을 살아가면서 자신의 뜻데로 못하고, 타인의 눈치를 보면서 살아간다면 참으로 피곤한 일이 되겠지요.
'아무거나'를 받아들이는 쪽에서 현명함이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음식점에 와서 '아무거나' 달라고 한다면, 그 음식점에서 가장 자신있는 '메뉴'를 권하는 지혜가 필요할 것이다. '아무거나'라고는 하지만 가성비 낮은 비용을 지불하려고 하지는 않을 것이겠지요.

태초에 혼돈의 상태에서 점차 자리가 잡혀가면서 지금까지 왔다고 한다면, 지금 선택하는 '아무거나'는 더욱 발전된 미래를 를 준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ㅎㅎㅎㅎ
오는 점심식사는 '아무데나'가서 '아무거나' 먹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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